이창명 재혼 13살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 :: 1분 전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이창명이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14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서울 옥수동에 살림을
꾸렸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코미디언으로서 활약이 별로 없었지만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출연자의 지인을 찾아주는 리포터 역할을 맡아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달려라 울 엄마, 좋은 친구들,
이창명의 드림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6년에는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 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신부 박세미는 KLPGA 정회원인 프로골퍼로,
1982년 6월 18일생으로
이창명과는 13살 차이입니다.

2001년 KLPGA에 입회했으며
지난해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
MBC 에브리원 ‘스윙 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했습니다.

이창명은 1995년 전처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며,
지난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한 지 15년 차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