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허경민, KT와 4년 40억 FA 계약 :: 1분 전

내야수 허경민, KT와 4년 40억 FA계약

출처 KT위즈

허경민은 1990년 8월 26일생으로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내야수입니다.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23년 두산 베어스와 4+3년 최대 8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4년 11월 KT위즈와 4년 최대 40억 원으로 계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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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경민 성장 과정

허경민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으며, 광주 제일고등학교 시절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2차 1라운드(전체 7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하며, 두산 베어스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KT위즈

2. 두산 베어스에서의 활약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총 13 시즌 동안 타율 0.296, 홈런 133개, OPS 0.79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으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3루수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수비력입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합니다. 또한, 정확한 송구 능력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팀의 수비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출처 두산베어스

3. 국가대표 경력

허경민은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 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7년 WBC에서는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으며, 2019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도 대표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4. KT위즈로의 이적

2024년 11월, FA 시장에서 KT위즈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계약 1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등은 최대 4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5. 2023년 시즌 성적

2023년에는 타율 0.308, 홈런 16개, OPS 0.836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수비에서는 실책 9개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서 활약했습니다.

허경민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 중 하나로, 뛰어난 수비력과 타격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산 베어스에서 13 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대표 경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도 허경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랍니다.